이더리움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나스닥 상장 스포츠북 마케팅 기업 샤프링크 게이밍이 4900만달러(약 700억원) 상당의 이더리움을 매수했다고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조셉 루빈 이더리움 공동창립자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샤프링크 게이밍은 지난 5월 말부터 이더리움 매수 전략에 집중해 왔다. 이번 거래로 샤프링크 게이밍의 총 재무부 자산 가치는 19만8300 ETH로, 약 6억800만달러에 해당한다.
온체인 분석업체 아캄인텔리전스와 이더스캔에 따르면, 샤프링크 게이밍 소유 지갑은 이더리움 개발 조직인 컨센시스가 관리하는 지갑에서 1만6370 ETH(4870만달러 상당)를 전송받았다.
샤프링크 게이밍은 5월 말 ETH를 기업 자산으로 전환하고 조셉 루빈을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한 이후, 컨센시스가 주도한 4억25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통해 본격적인 이더리움 매수 전략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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