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NBA 농구 스타 출신 샤킬 오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 붕괴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제기한 집단소송 관련해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 남부지방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오닐은 FTX를 홍보한 대가로 소송을 당했고 합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투자자들은 FTX 내부자와 홍보 대사들을 상대로 최대 210억달러 손해배상을 요구해왔다.
이는 파산 절차를 통해 회수 가능한 92억달러를 훨씬 초과하는 금액이다.
오닐은 최근 솔라나 기반 NFT 프로젝트 ‘아스트랄스’ 관련 집단소송에서도 1100만달러를 배상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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