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빗썸
[InfoZzin]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NHN과 협력하여 '빗썸 X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총 상금 규모는 약 4억 원에 달한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인 '새틀라이트(Satellite) 토너먼트'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본선에서 성과를 낸 참가자들이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6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40일 동안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에서 매일 두 차례 열리는 온라인 경기에 참여해 총 2,000장의 본선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빗썸은 생애 처음 가입하는 회원에게 더블에이 포커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는 '참가권'을 제공한다. 참가권은 빗썸 앱에 이벤트 코드 'GAME-AA'를 입력하고, 받은 게임 쿠폰을 더블에이 포커에 입력하면 획득할 수 있다.
신규 회원에게는 추가로 4만 원 상당의 빗썸 포인트와 최대 2만 원의 보상이 주어지는 웰컴 미션이 제공되며, 선착순 6,010명에게는 벅스 6개월 음악 이용권도 지급된다. 50판을 플레이하면 최대 1만 원 상당의 빗썸 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혜택은 6월 27일 이후 빗썸에 가입한 신규 회원만을 대상으로 하며, 고객확인 및 KB국민은행 계좌 연동이 필요하다.
본선 경기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결선은 8월 10일에 진행된다. 결선에서는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고,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결선 당일에는 본선에서 탈락한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사이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NHN과의 협업을 통해 가상자산과 게임의 결합이라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권오성 기자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