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빗썸나눔
[CBC뉴스]빗썸나눔이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송죽원에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빗썸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2024년 공식 출범한 빗썸나눔이 사회에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빗썸나눔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자체 푸드트럭을 활용, 큐브 스테이크와 볶음밥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직접 조리하고 배식했다. 식단 구성부터 조리, 배식까지 전 과정을 임직원들이 맡아 아이들 40여 명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눴다.
식사 후에는 포토부스, 달고나 만들기, 마술 체험 등 아이들의 흥미를 고려한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마술 체험 시간에는 빗썸나눔의 임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아이들과 함께 마술 도구를 다루며 적극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여한 아동 40여 명에게 책가방을 선물로 전달하며 마무리됐다. 빗썸나눔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웃고 시간을 보내는 순간들이 빗썸나눔이 지향하는 사회공헌활동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빗썸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빗썸나눔은 출범 이후 국내 소외 이웃을 위한 실질적 지원과 생활 밀착형 나눔 및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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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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