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2025년 20만 달러 간다…비트와이즈 CIO ‘공급 쇼크 온다’

BTCC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맷 후건(Matt Hougan)이 “기관 수요증가에 따른 공급 충격”을 주요 근거로 비트코인(BTC)이 2025년 말까지 20만 달러(약 2억 9,200만 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코인데스크 콘센서스 2025 행사에 참석한 그는 “비트와이즈의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은 수요와 공급의 순수한 상호작용에 기반한 것”이라며 “올해 비트코인 채굴량은 약 16만5,000개에 불과하지만, 이미 상장기업들이 이보다 더 많은 양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 현물 ETF는 60억 달러(약 8조 7,600억 원)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고, 향후 정부 차원의 매입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후건은 “현재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수준에서 매도세에 눌려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매도세 자체가 고갈될 것”이라며 “그 다음 가격 정체 구간은 20만 달러에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비트와이즈는 미국 시장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운용하는 발행사 중 하나로,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BITB)’를 통해 5월 14일 기준 약 40억 달러(약 5조 8,400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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