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트럼프 퇴임 후 하락할까…헤지펀드 업계 회의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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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親)암호화폐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친(親)암호화폐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헬스케어 기술 회사 셈러 사이언티픽의 에릭 셈러 회장은 헤지펀드 업계가 오는 2029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퇴임 후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전했다.

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셈러 회장은 "헤지펀드 업계는 비트코인이 일시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하며, 트럼프 행정부가 끝나면 다시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종료 후 암호화폐에 대한 정치적 지지가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한 암호화폐 업계의 회의적인 시각이 떠오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금에 서명했지만, 샘슨 모우 JAN3 최고경영자(CEO)와 같은 일부 사람들은 향후 미 대통령에 의해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편, 셈러 사이언티픽은 향후 2년 반 동안 비트코인 보유량을 23배 가까이 늘려 4449 BTC에서 10만5000 BTC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총 1만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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