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채굴 기업 비트마이닝이 솔라나(Solana) 생태계로 전략적 전환을 선언했다.
비트마이닝은 솔라나토큰(SOL) 트레저리 전략을 위해 2억달러에서 3억달러 규모 자금을 조달하는계획을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마이닝은솔라나 네트워크 내 역량을 확장하고, 기존 암호화폐 보유 자산 일부를 SOL로 전환해 장기 보유할 계획이다.
비트코인트레저리스닷넷(BitcoinTreasuries.NET)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마이닝이 현재 보유한 비트코인은 19개로, 약 200만달러 규모에 해당한다.
비트마이닝은 솔라나 네트워크탈중앙화 및 보안을 지원하기 위해 밸리데이터 노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안펑 양(Xianfeng Yang) 비트마이닝 CEO는 “이번 결정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우리적응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솔라나 생태계에 대한 확신과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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