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 가격 하락에도 ETF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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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 ETF 이더리움 [사진: Reve AI]암호화폐 비트코인 ETF 이더리움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미국의 암호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강력한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JP모건 보고서에 따르면 28일 이더리움 현물 ETF는 약 84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더리움 가격이 1.3% 하락했음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견고했다.

특히 이더리움 ETF는 4억5900만 달러의 명목 거래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4년 7월 출시 이후 일평균 약 3억75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약 4억31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는데, 이는 주로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에 의한 것으로, 이 ETF에서만 4억7900만 달러의 신규 투자가 이뤄졌다. 비트코인 가격이 2.1%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총 거래량은 35억달러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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