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파워·위버스, 기업 차원 XRP 매입 전략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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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사진: 셔터스톡]XRP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영국 지속 가능 에너지 기업 비보파워(VivoPower)와 중국 AI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기업 위버스인터내셔널(Webus International)이 XRP를자산 전략에 본격 도입한다.

양사는 이번 주 각각 1억2100만달러, 3억달러 규모 XRP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매입은 사우디 왕실 일원인 압둘아지즈 빈 투르키 빈 탈랄 알 사우드 왕자가 주도하는 자본 조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두 회사는 XRP을 디지털 자산 전략 일환으로 활용하지만 방식은 서로 다르다. 위버스는 XRP를 글로벌 결제 솔루션과 연계해 현금 준비금, 대출, 주주 담보, 제3자 신용공여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비보파워는 디지털 트레저리 전략에 XRP를 편입해 탈중앙금융(DeFi) 인프라와 실물자산(RWA)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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