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미국 백악관에서 크립토 서밋이 열린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오는 7일(이하 현지시간) 개최되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암호화폐 정상회담인 크립토 서밋에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와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이 초대됐다.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담은 미국 백악관 암호화폐 정책 책임자(일명 크립토 차르) 데이비드 삭스가 주최하며, 보 하인즈가 운영을 맡는다.
트럼프는 최근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암호화폐 산업 지원책을 발표하면서 암호화폐 준비금 창설을 선언했다. 이 준비금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XRP, 솔라나, ADA 등 주요 알트코인이 포함된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발표된 암호화폐 준비금의 구체적인 방향과 미국의 가상자산 정책 미래가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업계 주요 인사와 투자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미국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새로운 전략적 접근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자로는 암스트롱 CEO, 세일러 회장 외에도 대통령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멤버가 포함되어 있어,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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