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오는 7월 4일(이하 현지시간) 5종의 알트코인을 상장폐지한다고 발표했다.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대상이 되는 알트코인은 스텔라(ALPHA), 비스왑(BSW), 코모도(KMD), 레버파이(LEVER), LTO네트워크(LTO)다.
스텔라는 한때 '알파 파이낸스'(Alpha Finance) 디파이(탈중앙화금융) 분야에서의 운용 전략 제공을 목표로 했다. 비스왑은 BNB체인에 구축된 탈중앙화 거래소로서 독자적인 보상 설계로 주목받기도 했으며, 코모도는 2017년에 등장해 아토믹 스왑과 자체 체인 구축 기능 등을 갖춘 멀티체인 지원 블록체인으로 알려져 있다.
레버파이는 구 RAMP 디파이에서 발전한 레버리지 운용 프로토콜이며, LTO네트워크는 유럽권을 중심으로 기업 및 행정에서의 실용화를 지향하는 하이브리드형 체인이다.
이들 종목은 상기 일정에 따라 모든 현물 거래 쌍이 삭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트레이딩 봇 및 관련 기능도 중단되며, 모든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바이낸스는 해당 기능을 이용 중인 사용자들에게 빠른 설정 해제 및 자산 관리 재검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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