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무뎅 [사진: 무뎅 엑스]
[인포진 AI리포터]태국의 인기스타 피그미 하마 '무뎅'을 테마로 한 밈코인 무뎅 코인($MOODENG)이 출시 1주년을 맞아17% 급등했다.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인용한 코인게코에 따르면 무뎅은 지난 24시간 동안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무뎅의 출시 1주년을기념하는 팬들의 관심이 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마 무뎅의 영상이 바이럴되며 팬아트, 굿즈, 노래까지 등장했고, 이를 활용한 밈코인 '무뎅'이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발행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무뎅 코인은 2024년 9월 출시 직후 1400% 급등하며 11월에는 시가총액 6억1400만달러를 기록했으나 현재는 0.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역대 최고가 대비 66.13%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밈코인 시장은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펌프펀(Pump.fun)의 초기 코인 공개(ICO) 기대감이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다.
한편, 이더리움(ETH)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은 지난해 자신의 지갑으로 전송된 이더리움 기반 무뎅 토큰을 매도해 20만달러를 기부했으며, 이후 무뎅의 입양 아버지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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