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2025년 1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실업률이 4.0%로 집계되면서 고용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CBC뉴스]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2025년 1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실업률이 4.0%로 집계되면서 고용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월 비농업 고용은 총 14만 3천 명 증가했으며,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 리플 솔라나 등은 상승했다. 도지코인 수이 시바이누 등도 상승했는데 고용보고서가 코인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말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번 고용 지표는 미국 경제의 회복세를 강하게 시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적인 고용 시장은 소비 심리를 강화시킬 가능성이 있어, 물가 안정과 관련된 통화 정책이 주요 관건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그러나, 관세 전쟁과 국제 경제 불확실성은 여전히 노동시장에 변수가 될 수 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고용 확대가 일정 수준 제약을 받을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지, 아니면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을 고려할지 주목하고 있다. 이번 고용보고서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완화 속도와 경제 회복세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부담을 가중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노동시장의 견조한 성장과 더불어 연준의 조치가 국제 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은 예상보다 적은 14만 3천 개 증가했지만, 실업률은 4.0%로 낮아지면서 노동 시장의 안정성을 보였다.
한편, 시간당 임금은 예상보다 높은 0.5% 증가했으며, 연간 4.1% 상승을 기록했다. 악천후와 LA 화재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보고됐으나, 전체적인 고용 데이터는 혼란스러울 수 있으며 수정된 수치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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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