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들어오나…수이 10% 급등…비트코인 연동 토큰 출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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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이 재단][사진:수이 재단]

[인포진 AI리포터] 10일(현지시간) 수이(SUI)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인 수이(SUI)가 2.94달러에서 10% 급등한 3.24달러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수이는 2.99달러와 3.10달러 구간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며 강한 매수세가 형성됐다. 이는 강력한 기관 매수세를 나타내며, 고거래량 기반 수준임을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3.27달러에서 강한 저항이 발생하며 가격이 조정됐고, 거래량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3.20~3.21달러 구간에서 지지선이 형성됐다. 이는 추가 상승을 위한 매집 구간으로 해석된다.

이번 강세는 여러 요인이 맞물리면서 발생했다. 특히 비트코인과 연동된 쓰레스홀드 래핑 비트코인(tBTC) 토큰이 수이 블록체인에서 출시된 점이 주요 촉매 역할을 했다. tBTC는 비트코인 1:1로 지원되는 ERC-20 토큰으로, 이를 통해 수이 네트워크에 5억달러 이상의 비트코인 유동성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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