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메타플래닛이 1005BTC를 추가 매입하며 보유량을 1만3350BTC로 확대했다고 3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했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평균 매입가는 1BTC당 10만8000달러(약 1억4630만원)로, 총 1억860만달러(약 1471억4200만원)를 투입했다. 이번 매입으로 메타플래닛은 세계 상장사 중 5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됐다.
메타플래닛은 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비트코인을 핵심 재무 자산으로 삼고 있으며, 적극적인 매입과 운용을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메타플래닛은 지난 6월 기존 '21밀리언 플랜'(21 Million Plan)을 개정해 '555밀리언 플랜'(555 Million Plan)을 발표하며, 2026년까지 10만BTC, 2027년까지 21만BTC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추가 매입은 장기적인 암호화폐 투자 전략을 강화하는 신호탄이다. 세계 상장사 중 5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메타플래닛이 향후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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