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스트래티지로 재탄생…비트코인 투자 전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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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사명을 스트래티지(Strategy)로 변경했다 [사진: 스트래티지]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사명을 스트래티지(Strategy)로 변경했다 [사진: 스트래티지]

[인포진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브랜드를 단순화하기 위해 사명을 스트래티지(Strategy)로 변경했다고 코인데스크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강조하며, 새로 공개된 로고는 비트코인 'B'를 포함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989년 설립 이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소프트웨어를 제공해왔지만 지난 5년 간 비트코인 축적을 주요 목표로 삼으면서 소프트웨어 사업은 회사 가치에서 비중이 낮아졌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지난해부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스스로를 비트코인 전략 회사라고도 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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