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자료 사진
[CBC뉴스]리플(XRP)이 큰 시세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리플은 19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3700원선과 3200원선을 오르내렸다.하루동안 큰 움직임을 보인 셈이다.
해외 코인 매체 코인게이프는 "XRP 가격은 리플 측이 12월 17일(현지시간) RLUSD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다고 발표한 후 이번 주 초 상당한 변동성을 보였다. XRP는 출시일에 2.8달러를 돌파하며 몇 주 만에 최고치인 2.7달러에 도달했으나, 이후 시장 전반의 하락세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어 "최근 시장 하락 이후 100만 달러를 초과하는 고래 거래가 급증하면서 대형 투자자들의 XRP 축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12월 10일과 2일에 발생했던 시장 폭락 후에도 관찰된 바 있으며, 당시 각각 65건과 136건의 고래 거래가 기록되었다. 이러한 활동은 주요 투자자들이 XRP의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또 "XRP의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4시간 상대 강도 지수(RSI)는 42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락세가 지속되면 XRP는 2.3달러의 주요 지지선을 깨고 2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RSI가 중립 수준인 50 이상으로 회복되고 강세 모멘텀이 돌아온다면, XRP는 반등을 시도하며 3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RLUSD 출시 이후의 XRP 가격 변동은 시장 혼란과 투자자들의 신중한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CBC뉴스 텔레그램 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