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시그널의 추이 분석해보니…부테린 무정부적 폭정 조성 논리 갈링하우스와 같은 맥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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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자료사진 기사와는 무관함.
리플 자료사진 기사와는 무관함.

[CBC뉴스]리플(XRP)의 11월초부터의 여정을 살펴보면 그야말로 도약을 거듭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플은 현재 2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1월초에 700원선에서 거래되던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이다.

리플은 지난달부터 이달초까지 700선에서 한동안 횡보를 이어왔다.

당시에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코인 사안에 대해 전권을 휘두르며 많은 코인들을 '저격'한 바 있다. 리플 솔라나 등 현재 대세 상승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인들이 희생양이 됐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업계가 똘똘 뭉쳐 현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SEC 정책에 대해 맹비난을 하며 미국을 암호화폐에서 처진 국가로 만들었다는 취지의 말을 하기도 했다.

자료사진. 무단 사용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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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은 지난 6월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 현황을 비판하며 개선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암호화폐 규제로 '무정부적 폭정'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이말은 돌아보면 현재 갈링하우스가 지적한 SEC규제 문제점과 일치하는 지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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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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