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솔라나 밈코인 무뎅·MEW 상장…2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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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인 무뎅 [사진: 무뎅 엑스]밈코인 무뎅 [사진: 무뎅 엑스]

[인포진 AI리포터] 로빈후드가 솔라나 기반 밈코인인 무뎅(MOODENG)과 캣인어독스월드(MEW)를 미국 고객 거래용 암호화폐 제품군에 추가했다.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무뎅은 아기 하마 캐릭터를 콘셉트로 하는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밈코인으로, 2024년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후 5월 시가총액이 2억3000만달러까지 치솟았다. 무뎅은 5월에 836% 이상 급등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21% 더 상승했다.

캣인어독스월드는 솔라나 밈코인 열풍의 일환으로 2024년 3월에 출시된 고양이 기반 토큰이다. 이 토큰은 5월에 가격이 52% 상승한 후 3억6800만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지난 24시간 동안에는 20% 가까이 상승했다.

이번 상장은 로빈후드의 밈코인 지원을 확대하는 조치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이후 친(親) 암호화폐 정책이 강화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11월, 로빈후드는 또 다른 인기 밈코인인 페페코인(PEPE)도 상장했다. 로빈후드는 2023년 게리 겐슬러 미국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암호화폐 단속 ​​조치로 여러 토큰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 후 현재 2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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