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디파이(DeFi) 시장이 3년 만에 최대 규모인1530억달러로 성장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더리움(ETH) 가격이4000달러에 근접하고, 리스테이킹 프로토콜로 자금이 몰리면서 디파이 시장도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최근 한 주 동안 유입된 자금과 자산 가격 상승이 결합되면서 디파이 시장 규모는 2024년 12월 수준을넘어섰다. 2022년 5월 테라 네트워크 붕괴 이후 최대 규모다. 이더리움은 최근 30일간 60% 상승하며 3887달러에 도달했고, 샤플링크 게이밍13억달러 투자와 비트마인의 20억달러 인수 등 이더리움에 대한 기관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디파이 TVL59.5%를 점유하고 있으며, 리도(Lido)와 아베(Aave)가 각각 320억~340억달러TVL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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