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뉴욕 기반 디지털 카드 NFT 트레이딩 플랫폼스타트업 코트야드(Courtyard)가 30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포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포레러너 벤처스(Forerunner Ventures)가 주도했으며 NEA,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등 기존 투자사들도 참여했다.
2021년 유튜브 출신 니콜라스 르 주느(Nicolas le Jeune)와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 폴린 앙뒤랑(Paulin Andurand)이 공동 창업한 코트야드는고객이 무작위로 카드나 코믹북(만화책)을 받는 ‘미스터리 팩’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매자는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즉시 공정 시장 가치(fair market value)90%에 판매할 수 있으며, 별도 수수료 없이 마켓플레이스에 재판매할 수도 있다.
코트야드 매출은 2024년 초 월 5만 달러 수준에서 1년 반 만에 월 5000만달러 규로로 증가했다.
르 주느 CEO는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인력 채용, 마케팅,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공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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