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NFT로 멸종위기 식물 보전 앞장… ‘#치유의숲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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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두나무.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가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해 ‘시드볼트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 챌린지를 실시한다.

두나무는 4일 시드볼트 NFT 컬렉션 프로젝트 일환으로 환경재단과 함께 ‘#치유의숲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식목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약 2주 동안 열린다. 디지털 드로잉, 손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숲을 그린 후 #치유의숲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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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작품으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시드볼드 NFT 리미티드 에디션인 무궁화 핸드크림,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 등 상품을 증정한다. 챌린지 참여자 수만큼 두나무가 기금을 마련해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3 멸종위기 식물 보전지 3호 조성에 보탤 예정이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 블록체인 기술력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NFT를 환경과 접목해 생물다양성 보호·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운영 중인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 보전시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Seed Vault, 종자 금고)’에 보관된 종자 이미지를 바탕으로 NFT를 제작하고, 이를 업비트 NFT를 통해 발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송치형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시드볼트 NFT 컬렉션 #치유의숲챌린지’는 두나무가 그간 ‘나무’라는 키워드로 꾸준히 진행해 온 환경 ESG의 연장선”이라며 “최근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산림 피해에 맞서 생태계 복원을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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