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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도지코인(DOGE) 시세가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이목을 끈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는 "유명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가 도지코인(Dogecoin)의 향후 강세장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든 가운데,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14일(현지시간) 도지코인이 $0.17 저항선을 뚫고 유지할 경우, 향후 $0.29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마르티네즈는 X(옛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이 큰 한 주를준비 중”이라며 “$0.17을 종가 기준으로 돌파할 경우 다음 목표가는 $0.21, 이어서 $0.29”라고 전망했다.
도지코인이 $0.13 지지선을 지켜낸다면 강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주 $0.13 지지선을 테스트한 뒤, 다시 상승하며 기존 가격대를 회복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도지코인이 조만간 $0.17을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또 다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자본 마크스(Javon Marks)도 도지코인의 새로운 사상 최고가(ATH) 달성을 점쳤다. 그는 X를 통해 “도지코인이 다시 한 번 강력한 상승세를 연출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0.73의 최고가를 기준으로 최소 200%에서 최대 330%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전망은 시장 내 도지코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또한 분석가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도 도지코인의 강세 흐름을 예측했다. 그는 현재 도지코인이 리처드 와이코프(Richard Wyckoff)의 ‘와이코프 누적 단계(Wyckoff Accumulation)’ 중 D단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대규모 상승장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와이코프 누적 이론은 대형 투자자(‘스마트 머니’ 또는 ‘고래’)들이 주요 상승세에 앞서 자산을 어떻게 매집하는지를 설명하는 거래 전략이다. 특히 D단계는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는 시기로, 이후 마지막 단계인 E단계에서는 상승 추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CoinGape)는 최근 3개월간의 시장 흐름을 바탕으로 도지코인에 대한 강세장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주요 분석가들의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지며 도지코인을 둘러싼 시장 심리는 뚜렷한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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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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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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