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오는 31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도지코인 가격이 1달러에 도달할 확률이 60%로 나타났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도지코인 가격은 10% 급등해 0.42달러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트레이더들은 다음주에 도지코인이 또 다시 급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투자자인 다안 크립토(Daan Crypto)는 최근 도지코인의 0.35달러 이상의 반등은 가격이 더 상승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다안 크립토는 도지코인이 비트코인과 리플에 이어 '디노 코인'(오래된 알트코인)으로서 가장 강력한 사례를 가지고 있다고 봤다.
아울러 샌티멘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8시간 동안 도지코인 고래(큰 손) 투자자로부터 2억달러 상당의 매수가 이뤄져 시장 관심이 다시 높아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시장에서 뚜렷한 모멘텀이 형성되면서, 익명의 암호화폐 논평가인 WSB 트레이더는 오는 1월 말까지 도지코인 가격이 1달러에 도달할 확률이 60%가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트위터)에서 78만5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투자자인 조니(Johnny)도 도지코인이 추세를 보이기 시작하면 다시 강세를 보일 것이고, 심리적 수준인 1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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