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 [사진: 노보그라츠 페이스북]
[인포진 황치규 기자]마이클 노보그라츠가 이끄는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이 테라(LUNA) 프로모션 논란과 관련해 2억달러를 지급하기로 뉴욕 검찰과 합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합의에 따라 갤럭시 디지털은 향후 3년간 2억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뉴욕 검찰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은 테라를 30% 할인된 가격에 대량 매수한 후 허위 정보를 퍼뜨리며 투자자들을 유인한 혐의를 받아왔다.
.갤럭시 디지털과 노보그라츠는 한국 결제 앱 차이가 테라 블록체인 기반으로 돌아간다고 주장해 허위 정보를 퍼뜨린 혐의도 받았다.
이번 합의 소식은 갤럭시디지털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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