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찰스 슈워트너 상원의원이 미국 텍사스주에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마련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슈워트너 의원은 상원 법안(SB 778)을 발표하면서 "텍사스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금을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이 법안이 통과되어 법으로 제정된다면 텍사스는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금을 설립한 최초의 주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텍사스주는 디지털 경제의 최전선에 서게 되어 성장을 촉진하고 위대한 우리 주의 경제적 자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텍사스의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은 주정부가 금융 자산으로 비트코인 9만9538달러를 소유 및 보유할 수 있도록 하고 일반인으로부터 비트코인 기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지난달 지오바니 카프리글리오니 텍사스주 하원의원도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 초안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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