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사진: 픽사베이]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상장사 샤프링크가 이더리움을 대량으로 추가 매입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에 따르면 샤프링크는 1억800만 USDC를 갤럭시디지털에 입금한 후, 평균 3550달러에 1만4933ETH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샤프링크는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이더리움을 축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46만4000 ETH를 평균 3029달러에 확보했다.
한편, 이더리움 보유량 면에서는 미국 상장사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가 앞서고 있다. 해당 기업은 현재 62만500 ETH를 보유 중이며, 이더리움 총 공급량의 5%를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지난달 25일 56만6776 ETH에서 3일 만에 62만5000 ETH로 급증했으며, 상장사들의 이더리움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