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 3분기 매출 7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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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인체크][사진: 코인체크]

[인포진 AI리포터]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는 나스닥 상장과 성공적인 합병에 힘입어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7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체크의 회계연도 3분기(10월 1일~12월 31일) 실적 보고서를 인용, 분기 매출은 7억8200만달러로 전 분기의 4억4700만달러에서 75% 증가했다.

다만 매출 성장이 강력하고 고객 자산이 72%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소는 7억5100만달러의 판매비 및 기타 관리 비용으로 인해 순손실을 기록했다.

게리 사이먼슨 코인체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는 지난해 12월 썬더브릿지캐피털(Thunder Bridge Capital)과의 합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데 기인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코인체크는 일본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지난해 12월 기준 22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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