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일본 비트코인 투자 기업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775BTC를 추가 매입하며 총 보유량 1만8888BTC에 다다랐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매입에는 137억3300만엔(약 9300만달러)이 투입됐으며, 평균 매입가는 1BTC당 1772만엔(약 12만달러)이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메타플래닛의 총 비트코인 투자액은 2840억9700만엔(약 20억달러)에 달하며, 평균 매입가는 1BTC당 1504만엔(약 10만달러)으로 집계됐다. 메타플래닛은 2026년까지 10만BTC, 2027년까지 21만BTC를 확보하는 '555 밀리언 계획'을 추진 중이며, 사채 발행과 신주 예약권을 활용한 자금 조달 전략도 함께 가동하고 있다.
현재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상장 기업 기준 세계 7위 수준이다. 메타플래닛은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및 21셰어즈(21 Shares) 등과 함께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편입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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